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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·여당, MZ 겨냥 대학 ‘1000원 아침밥’ 확대한다
정부 여당이 저렴한 가격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‘1000원 아침밥’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. 20일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날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에서 정부에 ‘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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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안정론 vs 민주당 견제론…지방선거 막판 흐름은?
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·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.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7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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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룩 20년' 송영길 전철 밟지 말고 계양 발전에 앞장서주기 바랍니다 [계양을 윤형선이 고발한다]
계양을에서 맞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. 그래픽=김영옥 기자 치열했던 6·1 지방선거가 드디어 끝났다. 지난 두 번의 선거 땐 민주당 텃밭이라 큰 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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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총리도 예외 없다…코로나 방역 '내로남불'에 벌금형 16만원
보리스 존슨(58)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어기고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BBC,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이 12일(현지시간) 전했다. 존슨 총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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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·배현진 싸움에 마이크 끈 권성동…'막장 국힘' 생중계
물가 상승 등 좀처럼 탈출구가 안 보이는 민생. 국회 원 구성 협상 난항으로 인한 입법부 마비 사태. 집권 초 빨간불이 켜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. 삼중고에 시달리는 1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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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‘투 트랙’ 전략…국정원 고발엔 방어, 尹 비선 의혹엔 총공세
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당무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문재인 정부 방어, 윤석열 정부를 향한 공격.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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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은 지지율보다 미운털 더 무섭다? 尹 부정평가에 與 당혹
낮은 지지율보다 미운털 박히는 게 더 무서운 법일까. 윤석열 대통령의 치솟는 부정평가가 여권을 들쑤시고 있다.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리위 징계 사흘 만에 여당은 권성동 원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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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대통령실 "비대위 불가피"...尹의중 여당에 이미 전달했다
대통령실이 여당 내홍 상황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메시지를 당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.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한 셈이다. 대통령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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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용호의 시시각각] 단일화, 윤석열의 선택
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'불교리더스포럼 제5기 출범식'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기념촬영이 끝난 뒤 이동하고 있다. [국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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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상의 시시각각] 김대업이 건져 낸 김건희
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진 법사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오랜 교분이 있었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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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경호의 시선] 노동개혁 외면하며 청년 표 달라고?
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전국민중행동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민중총궐기 대회를 열고 있다. 2030 청년의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이들을 향한 여야 대선 후보의 구애도 뜨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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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유세로 호남 찾은 심상정 “대한민국 역사적 퇴행 막자”
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5일 “이제 34년 기득권 양당 정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저 심상정 밖에 없다”며 지지를 호소했다. 심 후보는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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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시험대 오른 168석의 거대 야당 민주당
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168석의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야당이다. 민주화 이후 가장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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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 34.9% 尹 36.5% 오차내 초접전…당선 가능성엔 尹 40.1% [여론조사]
자료=조선일보·TV조선·칸타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각각 36.5%와 34.9%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을 달리고 있다는 여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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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몰ㆍ사드ㆍ공항까지…지지율 초접전에 지역현안으로 다투는 李 vs 尹
복합쇼핑몰, 공항, 사드(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등 ‘지역현안’이 접전 양상으로 펼쳐지는 대선의 화두로 떠올랐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,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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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새누리당 친박계 원내대표 당선
━ 중앙일보 친박당 재확인한 새누리당…앞이 안 보인다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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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당 청년인재 잡아라, 정치학교 개설…민주당, 강사진 화려한데 수강료는 가장 높아
더불어민주당·자유한국당·바른정당 등 여야 주요 정당들이 잇달아 청년 정치학교를 개설해 ‘젊은피’ 수혈에 나섰다. 각 당의 청년인재 수급 필요성과 젊은 정당 이미지 제고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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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‘부자 증세’보다 ‘국민 증세’할 때다
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누구나 세금을 싫어한다. 오죽 싫으면 살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두 가지로 ‘죽음과 세금’이 꼽히겠나. 어느 권력도 함부로 증세를 입에 담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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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추미애, 국민의당에 사과하고 복귀 설득하라
국회가 올스톱한 지 닷새째다.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의 ‘문준용씨 특혜의혹 증거 조작’ 사건과 관련해 연일 강경 발언을 이어가는 데 격분한 국민의당이 야당들의 국회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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깜짝 증세론 역풍 … 한국당 “세금폭탄” 여당 내도 “때 아니다”
여당발 증세(增稅) 카드가 국회를 흔들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‘일반 국민에겐 큰 영향이 없을 것’이라지만 여당 내에서도 “때가 아니다”란 우려가 나왔다. 자유한국당·국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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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 총리 "관용 충분했다…이슬람 극단주의 맞서 싸워야"
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. [사진 영국 총리실 홈페이지]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또 다시 악재를 만났다. 조기 총선을 닷새 앞둔 3일(현지시간) 런던 테러가 발생하면서다.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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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리 인준 다른길 가는 야당들, 왜?
이낙연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의 갈림길에서 야당들의 선택이 엇갈렸다.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일단 협조의 길을 택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다른 길을 택했다. 김동철 국민의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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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경환 후보자 낙마, 야당과 협치하는 계기로 삼아야
━ 사설 불법 혼인신고 논란 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 온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그제 저녁 전격 사퇴했다. 새 정부의 조각(組閣)에 제동이 걸리면서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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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새 대통령 선택의 잣대 ‘겸허’와 ‘진실함’
최 훈 논설실장 “말꼬투리 기술 쇼” "질문 무관 외운 것만 우기기” “나는 로맨스 너는 불륜” “돼지발정제·아바타… 코미디보다 더 코믹”. 네티즌들 관전평은 이번 대선의 한계를